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비롯한 18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51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 강좌는 기본 5차시 과정으로 구성된다.
책과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독서 연계 강좌로는 △수리수리 마수리 책놀이(삼괴도서관) △책이랑 놀이교실(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와글와글 그림책 캠프(왕배푸른숲도서관) △손으로 만드는 동화(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독서 연계 과학프로그램으로는 △식물과 놀아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창의력 뚝딱 과학실험(샘내작은도서관) △슬기로운 과학독서교실(정남도서관) △과학아 놀자!(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도서관 과학 실험실(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미술, 역사, 요리, 팝아트, 경제, 코딩,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운영 강좌 및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므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 후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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