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예비 고등학생인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디자인 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중학교 학생들이 가족과 대화하며 자기주도적인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중학교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오는 7·8일 선학중학교에서 동춘·연수권역 중학교인 선학, 연화, 연수, 인천중학교 등 8개교를 대상으로 한차례 진행된다.2차 캠프는 오는 14·15일 신정중학교에서 옥련·송도권역 중학교인 옥련, 능허대, 인송, 청학 등 7개교를 대상으로 열린다.캠프는 진로선택 동기부여 강연, 학습법 진단 검사, 진로선택 전략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인원은 중학생과 학부모 600여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 교육특구팀(☎ 032-749-725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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