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구에 진심인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구에 대한 애정과 통찰을 나눠보는 시간
- 문구 북토크부터 사인회, 문보장 체험까지 알찬 프로그램 구성
- 문구 북토크부터 사인회, 문보장 체험까지 알찬 프로그램 구성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교보문고(대표 안병현, 김상훈)가 도심 속 문구 아지트 ‘문보장’ 광화문점의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3회에 걸쳐 특별한 북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문구의 보물창고’라는 뜻의 ‘문보장’은 읽고 쓰는 데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문구 편집샵이다. 교보핫트랙스의 전신으로 1991년 설립된 ‘교보문보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문구를 통해 삶에 가치를 더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구 상품과 함께 지난 7월 1일 광화문점에 오픈했다."문구에 취하다, 문구를 취하다"를 주제로 문구의 가치와 쓰기의 가치를 책으로 풀어낸 3명의 문구 크리에이터와 문구 애호가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9일(수)에 시작되는 첫 세션은 『필사의 시간』 저자이자 캘리그라퍼 유한빈과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쓰면서 읽는다, 나에게 인생이 되어 준 필사의 시간’을 주제로 펜글씨, 그리고 필사의 즐거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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