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자생단체들 적극 동참 약속
조직위, 축제 안전을 위해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와의 협력키로
조직위, 축제 안전을 위해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와의 협력키로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의 자생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지역 자생단체 △퇴계동통장협의회(회장 이승은) △퇴계동자율방범대(대장 김만복) △퇴계동 지역사회봉사단(단장 김혜옥) △퇴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염현섭) △새마을자도자 퇴계동부녀회(회장 김정숙) △새마을지도장퇴계동협의회(회장 함순천) 등 6개의 자생단체 그리고 사단법인 한국구조연합회(대장 백승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원회는 6개의 지역 자생단체들과 19일에 있는 개막식 기수단 참여, 자원봉사 지원 등 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조직위원회를 방문한 사단법인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는 축제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 지원 등을 협약했다.
특히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정재웅 의원, 임미선 의원과 춘천시의회 정재예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축제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춘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의 세계문화축제인 만큼 지역의 단체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조직위에서는 참가하는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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