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겨울 녹이는 사회공헌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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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겨울 녹이는 사회공헌 릴레이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12.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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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푸드는 통합 이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회사 내 전담조직을 만들어 사회공헌의 체계성 극대화를 꾀하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30일 롯데드 임직원과 신입사원들은 서울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비용을 전달하고 직접 만든 김장 김치 800포기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같은 날 영등포구 당산1동의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등포자원봉사센터’에 연탄 8000장을 기부하고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당산동 쪽방촌 일대에 배달하는 행사이다.

또 지난 5일에는 제 3세계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도록 환경부 소속 비영리단체 ‘옷캔’에 약 550벌(32 Box)의 헌 의류를 모아 기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 옷가지이다.

롯데푸드 CSR관련 부서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여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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