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슈거 트렌드 리딩…‘소주’ 부문서도 1위 수상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2023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음료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2개 업종, 3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 부문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소주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음료사업은 헬시플레저 시장 트렌드에 대응해 Zero sugar 탄산음료, 기능성표시 식품 등 건강을 추구하는 제품라인을 강화해 매출 및 수익성 모두 크게 성장했단 평을 받는다. ‘칠성사이다 제로’ 와 ‘펩시 제로슈거’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과일향 탄산음료인 ‘탐스 제로’도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제로칼로리 음료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밀키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러시아 등의 해외 시장에서 유성탄산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소주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