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청 알천홀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려
주낙영 시장 “돌봄체계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주, 온가족행복도시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주낙영 시장 “돌봄체계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주, 온가족행복도시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주’라는 주제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사회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경주시 주최·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를 비롯해 이동협 시 부의장, 양성평등 유공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신라천년예술단의 단소 공연을 시작으로 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및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범시민 역량 결집에 힘을 보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