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태백시 제4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가 지난 주말 장성지역 주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려하게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탄탄마을 장수 어르신 노래자랑, 어린이 만복이 그리기 경연대회, 만복이 장성탐방길 스탬프투어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올해 장성 탄탄마을 축제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갖는 행사”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성동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더욱 결집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