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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비비고는 지난 12일부터 월드스타 싸이를 비비고의 모델로 선정해 새로운 TV광고를 방영하는 한편 오는 27일부터는 신제품 비비고의 왕교자 TV광고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비비고 왕교자의 새 광고는 5무첨가 콘셉트와 좋은 재료가 포함된 왕교자 제품의 특징을 중심으로 광고한다.TV광고 방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홈쇼핑과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프로모션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오는 27일 CJ오쇼핑을 통해 10개의 비비고 만두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상품을 판매하고 CJ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CGV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또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는 최대 40%할인 혜택 제공하는 브랜드 대전도 진행한다.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부사장은 “비비고 브랜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TV광고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마케팅을 통해 성수기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