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재단, 오는 10월 26일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국제포럼 개최
- ‘회복과 포용,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도시의 역할’ 주제
- 전 세계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 마련
- 서울과 싱가포르의 디자인 특별세션 통해 디자인으로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사례 공유
- ‘회복과 포용,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도시의 역할’ 주제
- 전 세계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 마련
- 서울과 싱가포르의 디자인 특별세션 통해 디자인으로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사례 공유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오는 10월 26일,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국제포럼이 <회복과 포용,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과 디자인홀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연대로 팬데믹은 물론, 사회적 갈등을 극복해가는 각 도시 사례를 통해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인류애를 회복하며,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한다. ‘포용과 안전을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세션에서는 미국 무어디자인 어소시에이션 대표이자 유니버설 디자인의 선구자 패트리샤 무어(Patricia Moore), 오스트리아 그라츠대학교 카를 슈토커(Karl Stocker) 교수,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한건수 자문위원장이 연단에 오른다. 각각 ‘포용력 있고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려면’, ‘문화적 포용을 위한 창의도시의 역할’, 팬데믹 이후 다시 생각하는 창의도시네트워크‘를 주제로 청중과 만난다. 디자인으로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사례를 공유하는 디자인 특별 세션에서는 디자인싱가포르 카운슬의 던 림(Dawn Lim) 대표가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서울시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이 ‘즐거운 활력 도시’라는 주제로 각각 싱가포르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음악과 영화, 미디어아트 등 문화와 창의성으로 연대하는 사회의 회복과 포용의 면면을 톺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김이석 교수, 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과 유원준 교수가 각각 ‘창의산업 분야 협력이 만들어내는 견고한 연대’와 ‘팬데믹을 넘어 안전한 연결을 추구하다’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크리에이티브 커리어 인스티튜트 홍경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포럼 연사들과의 흥미로운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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