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은 지난달 12일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위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기획, 개발, 유지보수 및 정보보안 시스템 운영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ISO/IEC 27001)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이 획득한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는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조직, 자산 분류, 위험 분석, 보안 대책, 감사 등의 관리체계를 의미한다. 골프존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정보보안정책, 인적자원보안, 자산관리, 접근제어, 암호화, 물리적·환경적 보안, 운영보안, 통신보안, 시스템 취득·개발·유지보수, 공급자관계보안, 정보보안 사고관리 등을 국제표준에 부합해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은 골프존이 제공하는 스크린골프 및 Web, App 서비스에 대하여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적극적인 보안 체계 운영과 관리를 통해 더욱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