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국제경쟁 학생 부문은 한국작품으론 유일하게, 칸과 베를린영화제 작품 등과 함께 선정된 전다현 감독 <안녕, 우주>가 눈에 띈다. 작품은 BIAF2023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스페셜 스크리닝은 샌디에이고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김정변지 감독의 <하나 그리고 하나>, ‘이날치’ 장영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한 노경무 감독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을 KAFA 옴니버스 삼각형에서 선보인다.
BIAF2023 한국작품 Q&A는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다니엘 슈지치,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세바스티앙 스페러 프로그래머가 진행을 맡아, 한국 작품들의 국제영화제 진출과 프로모션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 감독들의 신작과 함께 하는 BIAF2023은 10월 20일에서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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