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류 추천 "이 책에서 새로운 지평선과 새로운 석양을 보았다"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 일본의 일론 머스크, 사토 가쓰아키가 소개하는 메타버스의 모든 것
경제적 가치를 낳기 위한 타이밍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일본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일본의 ‘일론 머스크’, 사토 가쓰아키가 메타버스에 대한 명쾌한 안내서로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스페이스 데이터’의 대표로서 위성 데이터로 메타버스 공간에 지구의 디지털 쌍둥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를 개발한 저자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어가 널리 사용되기 전부터 장래성을 꿰뚫어보고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들었다. 이 책에서는 그런 경험에서 비롯된 통찰을 소개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메타버스라는 세계의 안팎에서 내밀하게 관찰한 내용을 근거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기술적 흐름을 내 편으로 끌어들여 긍정적 변화를 쟁취할 방안을 제시한다. 또 저자 자신이 메타버스 제작자로서 메타버스 속 시공간과 생태계를 설계/디자인하며 얻은 이해와 경험을, 읽기 쉽게 제시한다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를 따라 메타버스라는 세계의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한다면, 메타버스라는 ‘우리가 필연적으로 가야만 할 길’을 분명히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멋진 신세계일까, 신기루일까?
위기의 시간을 지난 메타버스 – 터닝 포인트에 서다
기술 상용화에 대한 전망은 쉽지 않은 일이나, 저자는 다가올 세계의 진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것을 촉구한다.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이 책을 실마리로, 메타버스의 향후 추이를 예상하고 ‘적절한 장소에서 먼저 가서 기다린다’면 성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이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온 인류, 이제는 가상 공간이다!
이제는 ‘가능성’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가야 할 때!
바람과 파도에 의지해 배를 띄우던 콜럼버스처럼, 인류는 언제나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고자 열망해왔다. 이러한 ‘신대륙’에 대한 열망의 끝에 인간은 새로운 시공간과 생태계를 ‘발명’하기에 이르렀다. 가상 세계에 3차원 가상 공간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러한 기술이 우주 개발과 융합된다면, 이론상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에서 달 표면 도시계획을 사전 시뮬레이션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타버스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세계는 제한된 자원과 공간을 소비하는 세상이 아닌, 전 세계 창작자들이 새로운 생태계에서 함께 어우러질 세상이다. 메타버스라는 필연적 변화를 감지했다면, 이 책과 함께 세상을 뒤흔들 새로운 기회에 미리 대비하도록 하라.
저자 사토 가쓰아키(佐藤航陽)는 와세다대학교 법학부에 재학 중이던 2007년 IT 기업 메타프스(metaps)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1년 인공지능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수익화 플랫폼을 사업화해 한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8개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2013년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 후 2015년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즈에 상장, 누계 100억 엔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연간 총 매출 200억 엔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포브스」 ‘일본을 구할 기업가 베스트 10’, ‘30 Under 30 Asia’, 「AERA」 ‘일본을 돌파할 100인’에 뽑혔다. 경영 현장에서 돈과 경제의 흐름과 새로운 부에 대한 통찰을 쌓았고, 이를 담은 『머니 2.0』이 2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부터는 우주 산업 투자를 목적으로 한 ‘스페이스 데이터’의 대표도 겸하고 있다. 위성 데이터와 3DCG기술로 가상 공간에 지구를 자동 생성하는 AI를 개발하였고, 현재도 세계의 모든 데이터를 학습하여 가상 공간에 가상 세계를 구축하는 AI의 실현을 목표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