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18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9일 열리는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동구 지역축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0개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인천광역시 동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23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된다. 23일~24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관내 주요 사업지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5일부터 26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다루게 된다.
회기 마지막 일정으로 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처리하고 10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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