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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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3.10.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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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인삿말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축구협회, 장애인농구협회, 장애인부모회, 동방학교 등 양국 250여 명이 참가하여 친선교류전(축구, 농구), 장애인 스포츠(디스크골프, 한궁, 스포츠스태킹, 스내그골프, 휠체어 경주)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험프리스 기지 워크맨(육군 대령) 사령관, DoDEA 서태평양지부 셔우드 교육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양국 내빈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 양국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 중 장애인스포츠 교류는 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미 장애인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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