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등 총 1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5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의 행정사무감사가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게 상정된 계획안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하며,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서는 담긴 의미와 취지를 명확히 파악해 구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하는 법과 제도로 기능하도록 깊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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