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금)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주목할만한 국내 감독들 역시 다수 참석한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수라>의 정해지 감독, 애니메이션 최초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 선정작, <파도>의 정유미 감독, 한국작품으론 유일하게, 칸과 베를린영화제 작품 등과 함께 선정된 <안녕, 우주>의 전다현 감독, BIAF 수상감독인 안용해 감독과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남겨지는 장면들>의 이승언 감독이 참석한다.
<위저드 베이커리>, <아가미>, <파과>등 베스트셀러 작가인 ‘구병모’ 작가, 웹툰 <여신강림>의 김나영(야옹이)작가, 박창학 작곡가,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 등 참신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 심사위원들도 모두 참석한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아카데미 회원 감독들인 존 머스커, 마이클 아리아스, 카타부치 스나오 그리고 마블 <어벤져스>, <아이언맨>의 슈퍼바이저 마이클 코델과 유럽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영화제인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감독 다니엘 슈지치, 안시국제영화제 세바스티앙 스페러 프로그래머 또한 참석하여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동서양의 애니메이션의 거장 감독들이 참석을 확정하고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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