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9일 전국상인연합회 대전지회를 방문해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 시장 육성,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했다. 오 차관은 지난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K-마켓 페어)’의 성공적 개최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전국상인연합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오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전국상인연합회 대전지회가 주관한 ‘대전지역 우수시장상품전시회장’을 방문해 특화상품 전시 및 판매, 먹거리장터 등을 둘러봤다. 이번 지역상품전시회 같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행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오 차관은 “전국상인연합회와의 만남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형성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자주 현장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