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노티드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해 내달 19일까지 노티드X하트스틸 특별 한정판 도넛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 13번째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다.
하트스틸은 LoL의 세계관 속 캐릭터를 재해석한 가상 아티스트다. △이즈리얼 △케인 △아펠리오스 △요네 △크산테 △세트 6명 멤버로 구성된다. 그룹 ‘엑소’의 백현이 이즈리얼을 맡는 등 실제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표현된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국내 개최를 기념하고자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추진, 하트스틸 한정판 제품과 공간을 기획했다. 한정판 제품은 하트스틸 데뷔곡 파라노이아 뮤직비디오 공개일인 오늘부터 월드 챔피언십이 종료되는 내달 19일까지 종각 하이커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노티드 종각 하이커 매장이 LoL 테마로 재탄생한다. 방문객은 매장에 설치된 LoL 아트웍을 통해 게임에서 현실 세계로 나온 하트스틸 멤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한쪽 벽면에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한 그래픽 이미지도 전시된다.
한정판 제품은 케인, 하트스틸 도넛 2종으로 구성된다. 누텔라 바닐라 크림과 체리 필링의 조합이 특징인 케인 도넛은 노티드 시그니처 캐릭터 스마일리에 케인의 표정을 구현했다. 하트스틸 도넛은 노티드의 베스트셀러 우유 생크림을 베이스로, 하트 초콜릿 쿠키에 하트스틸 로고를 담았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정판 도넛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하트스틸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내달 16일부터 사흘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월즈 2023 팬 페스트’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 국내외 LoL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