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역대 뷰티 라이브 매출 1위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하 에이지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가 라이브커머스(라방)을 통해 50억원 매출고을 낳았다고 25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80분 간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출연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총 1만7000여대 부스터프로가 판매되며 5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을 이끌어간 ‘레오제이’는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금손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제품으로 등장한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일곱번째로 출시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이전 에이지알 제품의 세대교체 성격이 강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웅변하듯, 이날 방송은 ‘47만뷰’라는 시청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기록은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역대 뷰티 카테고리 라이브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호실적을 거둔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다. ‘6 in 1’을 콘셉트로 부스터프로는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의 케어를 제공한다.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더마샷(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다. 진동으로 전문 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소닉 바이브레이션 기능과 다양한 LED 조명 분석을 통해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포토테라피 기능까지 탑재했다. 에이피알은 부스터프로를 통해 국내외 대표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공고히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미 국내외 누적판매 100만대(지난 5월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향후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당영한 제품들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존 소비자들의 신뢰와 가망 소비자들의 기대가 제품 출시 후 처음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본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한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일 수도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