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서울시청 ‘건강계단 프로젝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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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서울시청 ‘건강계단 프로젝트’ 후원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1.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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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쿠르트는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걸으며 기부하는 가야금 건강계단’ 준공식을 열고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왼쪽)과 김성범 서울 부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청에 ‘걸으며 기부하는 가야금 건강계단’ 설치를 후원하고 이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건강취약계층의 비만예방 교육에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생활 속 걷기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조성한 계단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형 기부시스템으로서 한 번 오를 때마다 10원씩 적립된다.

이날 진행된 건강계단 준공식에서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건강계단 설립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기업가치 체계를 건강한 습관으로 정한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건강계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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