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국 지자체 합동 성과대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2일 상급기관 등의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행정력을 돋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순이동인구 증가율 △취업자 증가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등 6개 분야에서 17개 지표를 측정하며, 전국에서 총 144개 지자체가 자율응모해 16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이하 배움나루)’는 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원하는 강좌의 수강 신청, 수강료 납부, 이력 관리까지 일괄(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당진시만의 평생학습 종합 정보시스템이다.
당진시보건소(보건소장 박종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지역사회중심재활) 수행기관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재활사업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 보건소는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보건사업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을 한의사와 함께하는 방문재활 △그룹재활운동교실(집중관리) △재활의학과 전문의 연계 프로그램 △재활운동실 상시운동 △중증장애인 나들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