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가동향 파악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가격표시 이행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부물가모니터단과 함께 농축수산물 15개 품목, 개인서비스 3개 품목, 주요 생필품 10개 품목에 대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의 가격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소비자 단체의 물가 모니터링 강화와 소비자 고발 등 소비자 권익 증진 활동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 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백현 인천시 생활경제과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각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 등을 통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검소한 명절보내기 등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