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평생학습센터에 마련한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을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군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외부강사 초청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비만예방과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몸 튼튼 운동교실’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과학교실’이 금요일에는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의 성장발달의 기본이 되는 오감 등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한편 아동들의 금융교육을 위한 돈의 중요성과 현명한 소비생활을 배우는 교육을 17일 개최할 예정이다.연천군청 복지지원과 김헌철 보육아동 팀장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꿈들을 키우는 계기, 마련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