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정식 데뷔한 박혜경은 '내게 다시'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고백',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입지들 다져왔다.
박혜경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모두 히트하면서 가수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밟아 온 것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 여기에 개성 있는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박혜경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속 어떤 음악과 활약을 펼칠지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혜경이 새롭게 둥지를 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김경록, 범진, 황가람, 최전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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