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해 신청…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근무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4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ㆍ휴학생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프로그램 진행보조, 자료제작,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4시간이고, 임금은 만근 시 109만7,860원(보험료 공제액 포함)이다. 모집분야, 배제대상자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12월 3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중 35명을 우선선발하고 105명은 전산추첨으로 선발해 결과를 12월 13일 구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용돈도 벌고 새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