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광표 기자 | 농협중앙회는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귀농활성화선도인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마련된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수상자 공적활동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성희 회장은 “선도적인 귀농정책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계신 시장·군수님께 전국 220만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함께하는 100년 농촌"이라는 비전을 수립하여 ‘사람이 찾는 농촌’, ‘일이 풍부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구현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지자체장님들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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