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케이타운포유’서 판매 시작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라타플랑은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케이타운포유’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K팬덤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케이타운포유에선 전 세계 243개국 700만 회원과 7000여개 팬클럽을 대상으로 K-POP 음반과 다양한 굿즈 및 뷰티, 패션, 쥬얼리 등을 판매한다. 최근 드라마 ‘무빙’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라타플랑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글로벌 팬들의 라타플랑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케이타운포유와 협력하기로 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내달 5일부터 31일까지 케이타운포유 홈페이지에서 신규 브랜드 판매를 기념해 전 제품 3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은품으로 마스크 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전 예약된 상품은 2024년 1월 일괄 배송 된다. 라타플랑 관계자는 “최근 해외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라타플랑을 만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케이타운포유와의 협업은 글로벌 시장에 한국적인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타플랑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