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 영광군 제1호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78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군의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꾸준히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박춘하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추운 겨울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우리 군 1호로 참여하는 것은 많은 군민과 단체에 기부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실천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되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