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 및 교육 대상 확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바(Bar) 운영 전문 교육을 제주대학교에서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와인 및 스피릿 산업 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19세 이상의 바텐더·바 오너·호텔리어·셰프 등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나, 그 범위를 넓혔다. 해당 산업의 주요 인력으로 성장할 대학생에게도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번의 대학 특강이 열렸으며, 이날(7일)은 19세 이상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특강에서 미래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 및 실천법, 책임 음주 중요성 등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식·음료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문화가 정착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