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등 모든 기차 예매 서비스 가능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신한카드는 최근 KTX 예매 서비스에 이어 SRT 서비스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기차 예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간 공공 애플리케이션과 웹에서만 이용가능한 공공서비스를 민간 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 신한카드 고객은 코레일 앱인 ‘코레일톡’을 설치하거나 코레일 회원에 가입할 필요 없이 신한카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고, 좌석 선택 및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새마을호‧무궁화호‧KTX‧SRT 등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신한카드 앱을 통해 승차권 예매 및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플레이스테이션(1명) △다이슨 드라이기(2명) △CGV 씨네드쉐프 2인 관람권(10명)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600명) 등이다. 이외에도 신한카드 앱을 통해 1만원 이상의 승차권을 예매 한 고객에게는 ‘현대해상 국내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도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