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친환경 활동 실시로 탄소중립 실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자기개발활동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내가 Green 안강’이라는 활동명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및 지구 온도 1도 내리기 등에 기연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매월 1회씩 7회기의 정기 활동으로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도 알게 됐고, 나의 작은 습관들을 바꾸면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었다.
이밖에도 ‘한국의 쓰레기 섬’ 영상 시청, 지구 오뚜기 만들기, 환경만화 4컷, 환경보호 포스터 그리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환경을 소중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는 습관을 실천해보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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