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산근린공원과 용왕정에서 새해 기념 다채로운 문화공연, 부대 행사 운영
드론 현수막‧풍물패 길놀이 공연‧팝페라 축하 공연‧대북타고‧복떡 나눔 등 다채
구민이 적은 새해 소원지 행사 종료 후 구청 로비 전시, 대보름 달집과 함께 태워
드론 현수막‧풍물패 길놀이 공연‧팝페라 축하 공연‧대북타고‧복떡 나눔 등 다채
구민이 적은 새해 소원지 행사 종료 후 구청 로비 전시, 대보름 달집과 함께 태워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2024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망이 좋아 서남권의 일출 ·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용왕정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화합과 행복을 함께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천의 희망·미래·발전을 염원하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일출감상에 이어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장 무대 위로 드론현수막을 띄워 희망찬 도약의 메시지와 함께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멋 글씨(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소원북 치기 △해우리와 청룡 포토존 △청사초롱으로 새해 앞길 밝히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