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무신사 스탠다드가 부산 서면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전격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새 매장은 1층에서 3층까지 약 363평 규모로 마련됐다. 1층은 남성 시즌 메인 상품, 2층은 데님, 슬랙, 언더웨어 등 남성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인다. 3층은 여성 패션 및 잡화 상품을 내걸었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의 아트워크로 표현한 제품으로 티셔츠와 스트링백으로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 고객의 간편한 쇼핑 경험을 위해 라이프 피팅룸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오프라인에서 직접 수령하는 픽업 서비스도 준비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일까지 나흘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매일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을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픈 첫날 가장 먼저 서면점 매장을 방문한 1호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기획한 스페셜 선물을 수여할 방침이다. 또한, 구매객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상품 구매 시 무신사 앱 회원을 인증하면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준다.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코트, 패딩, 한정판 스트링백, 머플러 등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전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다섯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올해 부산 서면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부산 서면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