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농업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교육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024년 1월 9일부터 1월 26일까지 철원 농업인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 및 정책을 습득하고 영농 설계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영농 핵심기술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주제로는 벼, 친환경농업, 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고추, 농업 미생물, 농작업 안전관리, 세무 기본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여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갈말읍사무소,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배우고 이를 통해 농업소득 증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탄소중립과 재난 대비에 대한 동영상 시청도 준비하여 더 나은 농업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 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설계 교육인만큼 농업인에게 실용적인 교육이 되도록 내실 있게 하며, 농업소득과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철원군청 및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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