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실질적 사회공헌으로 업계 모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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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실질적 사회공헌으로 업계 모범된다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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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로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활발
▲ 롯데제과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롯데제과 Sweet Home’을 완공하고 지난해 11월 7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롯데제과는 자사 제품 빼빼로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1월 7일 ‘롯데제과 Sweet Home’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만든 아동이용시설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50평 규모로 세워졌다. 활동실, 상담실, 고학년 학습실, 저학년 학습실, 수면실, 주방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롯데제과의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설 건립은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제과 Sweet Home’은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희망을 꽃피울 수 있게 만들어졌다”며 “국가가 펼치고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구세군 나눔 모금활동에도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 20일 구세군이 펼치는 연말 자선냄비 나눔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빼빼로 3만3400갑을 구세군회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는 같은 달 21일부터 31일까지 명동 등의 서울, 경기지역 100여 군데에서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1갑씩 전달됐다.

롯데제과의 이같은 빼빼로 나눔 활동은 오래 오래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로 통하는 대한민국 사랑과 나눔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빼빼로를 구매하고 롯데제과 페이스북 빼빼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기부처를 지정하면 해당 단체에 빼빼로를 전달하는 행사다.

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 한국심장재단, 사랑의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1곳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서울지방우정청과 ‘빼빼로데이 국군장변 편지쓰기’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빼빼로 포장 뒷면에 디자인된 우편엽서에 위문편지를 써 국군장병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해 11월 7일 육군 제 1사단 등 최전방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이 행사를 위해 3만갑의 빼빼로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영도초등학교를 비롯해 40여 개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빼빼로 약 100만갑을 사회공익단체에 기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약 100만갑의 빼빼로를 아름다운가게, 지역아동센터, 한국아동복지시설, 한국청소년그룹홈, 월드비전 등에 전달했다”며 “빼빼로 수익금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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