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장기 운영 매장 7곳, 10년 장기 운영 매장 147곳 등 총 154곳 대상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bhc치킨은 10년 이상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한 가맹점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판 전달 매장은 총 154곳이다. 10년 이상 장기 운영 매장 147개, 20년 이상 장기 운영 매장은 7개 매장이다. 20년 장기 운영 매장인 의정부 민락점, 대전송촌점, 광명소하점, 전주서신점, 김해 어방점, 의정부 신곡2동점, 부평점을 비롯해 10년 장기 운영 매장 등이다. 각 지역 담당 본사 직원이 방문해 현판을 직접 설치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특히 민락점은 지난 2001년 오픈해 현재까지 23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최장기 운영 매장이다. 이번 현판식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4일 열린 bhc치킨 우수 가맹점 시상식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를 통해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의 일환이다. 한편 bhc는 2022년 말 ESG 동반성장위원회를 신설했다. 지난해 첫 ESG 경영 실천 방안으로 1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매장별 최대 1000만원까지 상생지원금 78억원을 지원했다. 15억여원의 비용을 마련,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bhc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상 건강검진도 진행했다. 앞서 2021년에는 낙후된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가맹점 상생 경영 100억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인테리어 및 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매장 인프라를 재구축한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