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임대주택서 쿠킹 클래스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쿠킹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어린이와 학생 등 입주민들과 단지 내 보육지원시설에서 명절맞이 케이크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또 각 세대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떡국 떡과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하고 미성년 자녀를 둔 78세대에게는 신학기 용품도 전달했다. LH 관계자는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선물이 양육 가정의 명절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