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원이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된 장 의원은 영양읍 동부리 출신으로 2010년 7월 초선의원으로 당선돼 청렴과 정직의 생활철학을 바탕으로 ‘영양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전년도 고추값 급락에 따른 ‘고추 수매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건의문’을 공동발의 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장을 맡아 예산운용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의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장영호 의원은  "평소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군민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수상의 영광을 주민들께 돌리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