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평형 구성, 젊은층에 각광 전망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DL이앤씨는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4가 일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이 통과하는 영등포구청역과 2·9호선 당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타임스퀘어와 IFC 및 더현대 등 영등포·여의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 당서초와 당산서중이 자리한다. 반경 1km 내 선유초와 선유중 및 선유고가 위치한다. 안양천이 단지 서쪽에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다. 양화 한강공원과 양평유수지생태공원도 가깝다. 단지 전용 51㎡ 타입은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욕실에 드레스룸을 더한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주방 후드에서 소음을 줄인 ‘디 사일런트 후드’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 질을 유지하는 ‘스마트 공기 질 시스템’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직주 근접성과 소형 평형 구성으로 인해 최근 늘어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및 젊은층에 좋은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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