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허병남 기자 | 한국전력공사 ICT운영처는 지난 6일 설명절 맞이 노사합동 봉사활동으로 전남 함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족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ICT운영처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함평군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명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에 위안을 주고 있다.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사과, 라면, 화장지를 전달받고 다문화가정 60여 가구를 선정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다문화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대한한돈협회와 사)함평군새마을회, 함평군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특화된 가족서비스를 개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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