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춰 오는 15일 진행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FC가 매달 11일 실시하는 ‘치킨올데이’ 프로모션을 이번달만 기존 11일에서 15일로 변경·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KFC는 오는 11일이 설 연휴 기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많은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얻도록 이달 치킨올데이 행사 날짜를 15일로 바꾸게 됐다는 설명이다. KFC ‘치킨올데이’는 매월 11일 하루 동안 KFC 치킨을 1+1으로 내놓는 회사 대표 행사다. KFC의 인기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은 물론 닭다리 통살로 만든 ‘켄터키통다리순살치킨’, ‘갓양념치킨’, ‘갓양념블랙라벨치킨’까지 총 5개 품목의 치킨 메뉴를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장 방문을 통한 구매뿐만 아니라 KFC 공식 앱을 통한 딜리버리 주문, 예약 주문 시스템인 징거벨 오더로도 이용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친지들과 명절 음식을 나눠 먹거나 지역 간 이동을 하는 등 KFC 치킨올데이 혜택을 이전처럼 즐기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행사 날짜를 기존 11일에서 15일로 변경하게 됐다”며 “설 명절 이후 진행될 KFC 프로모션을 통해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치킨올데이 혜택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