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복지 잘 살필 것”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 4곳을 돌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및 시니어클럽,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밀마루복지관 등을 찾아 어르신께 설 명절 인사를 드리고, 관계 기관의 행․재정적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했다.
현장방문에는 김효숙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신일 원내부대표, 김영현 원내대변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박란희 부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김현옥 예산결산위원장, 김재형 행정복지위원, 여미전 행정복지위원 등이 참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세종시도 인구증가 및 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 또한 커지고 있다”며“현장에서 들었던 다양한 목소리가 세종시 정책과 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8일 오후 나성동 현대자동차사거리 및 너비뜰사거리에서 귀성 인사를 진행하며, 설날 전날인 오는 9일 에는 싱싱장터도담점 및 이마트 세종점 앞에서 시민 대상으로 설명절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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