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위해 설맞이 환경 정화 나서
매일일보 = 김용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명절을 맞아 빛가람 혁신도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봉사단체와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가람 호수공원과 빛가람동 대로변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빛가람그린거버넌스, 빛가람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빛가람청년네트워크, 빛가람동주민자치회 등 5개 사회 및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2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및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빛가람동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단체와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빛가람동을 포함한 나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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