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통해 중단없는 경주발전 이끌어갈 적임자로 김석기 의원 공개 지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주시 전·현직 도·시의원이 21일 오전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김석기 국회의원(현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여는 성과를 이뤘고 올해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을 확보 등 경주발전을 위해 김석기 의원이 3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준 경북 도의원은 “김석기 국회의원이야말로 당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비대위 사무총장을 맡아 당을 이끌면서 당의 안정화를 이루어 내는 능력을 보여줬으며, 최고위원,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하는 등 경주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였다”고 했다.
경주시 도·시 의원 25명은 “현재 경주는 통일신라 이후 획기적 발전을 위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편하게 소통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 의원이 당선되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발전을 염원하는 도·시의원들의 지지선언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주어진 사명을 책임감 있게 완수해 나가겠다”며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는 분명한 사명이 있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경주를 위해 더 많은 예산확보와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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