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발전방안 논의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부천시는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간담회를 지난 13일 시청 만남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14년도 부천시 보육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주요정책을 홍보하고,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영희)와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숙)는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보육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를 주재한 가족여성과 이춘구 과장은 “우리 시의 보육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올해도 부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부천시는 현재 여성. 가족. 보육. 아동 등 4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014년 시의 주요정책사업 홍보와 시설 간 사업계획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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