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1분기 포천쌀 학교급식 차액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포천쌀 공급단가 결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지역농협과 쌀 생산단체 등 9개 공급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쌀 학교급식 공급 단가 및 공급 방법 등을 협의했다.
포천쌀 학교급식 차액지원사업은 학교급식용 쌀을 정부양곡 대신 고품질 포천쌀로 공급하고 그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대량소비처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포천쌀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교(유치원포함) 54개교 18,797명의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포천쌀을 공급하게 됐다”며, “연중 우수한 포천 쌀을 학교에 공급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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