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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표준화를 위해 오는 20일 충북 청원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제1차 산·관 합동 눈높이 맞춤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의약품심사부·바이오생약심사부, 6개 지방청의 제네릭의약품 품질 심사자와 제약업계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에 대해 제약업계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정기적 대화창구로서 이 간담회를 마련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심사자·제약업계의 만족도와 품질심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부 3.0을 업계가 체감하고 우수한 의약품 품질로 국민이 만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