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관내 소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솔리드웍스 3D 설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들이 CAD, 스케치, 어셈블리 등 3D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품 디자인 고도화, 설계 능력 향상 등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할 수 있으며,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소공인 기업 대표 및 근로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접수하여 총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소공인의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전자부품-반도체 관련 업종분야의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된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4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방하여 소공인들이 클린룸 및 △항온항습챔버 △신호계측-정밀측정기 △전자파적합성 검사기 △3D프린터 등 32종의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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