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 월세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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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월세 지원합니다”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3.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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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2차 접수 중… 최대 20만 원 한도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세대 분리된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중인 군민이다. 

사진=장성군청전경
사진=장성군청전경

단, 주택소유자의 직계존속, 형제, 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경우나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청년은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도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지원 요건을 충족한다. 

앞서 시행된 1차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에서 지원을 받은 청년도 다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청 민원봉사과(061-390-7499)로 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청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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